제목 | 영어를 읽을 줄 알게 되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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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영 | 작성일 | 2010.06.13 12:24 | 조회수 | 3904 |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플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들이지만, 오랫동안 한 가지에 집중하기는 아직 어리고 힘들어해서 혹 잘못 시작했다가 흥미를 잃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었어요.. 영어는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니까요. 플링을 시작하기 전 샘플 학습을 통해 이것저것 제가 먼저 접해보고 아이에게도 시켜보면서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플링파닉스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플링은 특히 쿠키를 주어서 계속하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해주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싶게 만들더군요..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마음은 그저 저의 노파심이었고, 생각보다 빠른 기간에 플링파닉스를 기본수업과 복습까지 끝내고 다음단계를 시작하게 해 달라고 조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시작하게 된 영어학원수업도 수월하고 즐겁게 잘 배우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파닉스심화1과 2를 무난히 수업하면서 영어읽기를 점점 더 잘 하게 되고 있습니다. 기쁜 것은 영어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테스트결과 반에서 최고점을 얻어 한단계 더 점프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물론 꾸준히 cd를 잘 들어서이기도 하지만, 플링의 덕을 톡톡히 본 것 같아 내심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플링에 들어와 20-30분씩 듣고 게임하듯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면 플링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닉스가 끝나면 이어서 단어공부나 문장공부를 해 볼 생각입니다. 플링에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듣기를 집중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나 말하기를 더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어른을 위한 재미있는 플링도 만들어진다면 저도 즐겁게 배워보고 싶네요.. 어쨌든 영어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할 수 있게 해 준 플링이 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