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즈음 플링을 처음 만나 쿠키를 모으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학습하고 있어요.

콤보레벨도 1단계가 지나고 2단계를 향해 열심히 가던중

가족여행을 가는 바람에 23일정도를 진행하다가 하루를 빠지게 되어

얼마나 아쉬워했는지 모른답니다.

또한 그즈음 6000단어 중간 레벨에서 서서히 어려움도 느끼구요

한편으로 살며시 걱정도 되었지만,

저는 다시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해주리라 하고 저희 아이를 믿었습니다.

아이들은 믿는만큼 따라 주는 게 맞나봅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아이가 다시 쿠키와 콤보 획득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참 기특하답니다.

무엇보다 요즘 흥미를 느끼고 있는 런투스피크는 문장의 유형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문법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 조금 신경쓰였었는데 문장의 다양한 유형들을 접하면서

자신도 알게 모르게 문법을 알아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요즘은 런투스피크에 참 감사하답니다.

또한 런투스피크는 지루하지 않아 꾸준히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거 같아요.

6000단어의 단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살짝 걱정스러웠는데 런투스피크와 함께 진행하니,

런투스피크의 즐거움이 6000단어에서의 어려움을 반감시켜 주는지 요즘은 두 가지 모두 일정한 진도를 나가면서 착실히 해가고 있답니다.

집에 닌텐도가 있긴 하지만 동생과 함께 동시에 닌텐도 게임을 즐기고 싶다며

쿠키를 모아 닌텐도를 받는 그 날까지

저희 아들 쉼 없이 열공하리라 믿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