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멋진 플링(플링을 진작에 알았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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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현정 | 작성일 | 2011.04.28 10:00 | 조회수 | 4828 |
학습자 : 초등2학년 9세(남) wonjin 학습한 프로그램 : 기적의 6000단어, 런투리드
쑥쑥닷컴을 통해 알게된 플링,, 우리 아이 실력이 어느정도일까?? 궁금한 마음에 무료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무료테스트가 지루할 법도 한데 차근차근 잘 받는가 싶더니,, 여기 저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해 보고 싶다며 플링에서 한참 놀며 공부하네요. 기특하더군요^^
테스트 결과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집 근처 영어학원에서 받은 결과지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일년전에도 영어학원 결과지를 받아 들고 영어학원에 등록해야 하나 한달정도 고민만 하다 아직 어린 아이를 셔틀에 태워 영어공부하게 하는 것도 맘에 걸리고 영어학원 보내자고 지금껏 재미있게 다니는 태권도랑 피아노를 개인지도로 돌릴 수도 없고 엄청 고민하다 쉴 수 있을때 쉬도록 하자며 영어학원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랑 태권도 피아노까지 다 하게 하는 건 아이 잡는 일이구 ㅠ.ㅠ
일단 쉬자고 결정하고도 마음 한켯에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거짓말 조금 보태 1학년인데도 학급에서 영어학원 안가는 아이가 손에 꼽을 정도라 더 그랬습니다.
그렇게 어영어영 보내고 접한 플링,, 플링 무료테스트를 받아보고 아이가 하고 싶다며 조르길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플링을 등록했는데 아이가 신나게 놀며 공부하네요. 영어공부해라 잔소리 하지 않아도 스스로 플링 하는 아이,, 영어공부 하는 아이,, 모든 부모의 바램이 아닌가요?? 그 바램,, 플링이 해결해줬습니다. 정말 신기하져,,
이건이건,, 우리 아이 테스트결과지입니다.
레벨테스트 2011년 2월 23일(플링을 처음 접한 날) A TYPE 1단계 90점 2단계 44점 B TYPE 1단계 68점 2단계 시험을 볼수 없었음
레벨테스트 2011년 3월 7일 ATYPE 1단계 90점 2단계 66점
BTYPE 1단계 70점 2단계 56점
그리고 더 놀라운건,, 플링을 시작한지 보름 밖에 안되었지만 위 레벨테스트 점수가 보여주듯이 아이의 실력이 느는게 눈에 보입니다. 아이 점수 공개 하는 게 쑥쓰럽고 아이에게 미안하고 창피하지만 이렇게 향상된다는 게 놀라워 공개합니다. 평범한 우리집 아이가 이 정도니,, 아마 다른 집 아이들은 더 뛰어날겁니다. ㅎㅎㅎ
쿠키 모아 원하는 선물을 받겠다며 스스로 목표를 잡고 공부하는 아이를 보여 공부도 공부지만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확실히 해주는 플링에게 고맙네요~~ 플링을 진작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도 함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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