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플링 시키기를 너무 잘한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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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ddanggri76 | 작성일 | 2014.07.24 07:33 | 조회수 | 5089 |
플링을 시키는 3학년 엄마입니다. 플링을 오랫동안 시킨 지인의 소개로 알게되었는데요, 초등학교때는 학원을 보내고 싶지않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집에서 공부하는 방법도 쉽지않기에 플링을 소개받고 반가움과 과연 아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플링을 시작하고 나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생기게 되었고 플링을 할때도 다양한 방식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재미있게 할 수 있고, 그래서 영어단어도 무리없이 아이에게 익혀지게 되고, 또 무엇보다 쿠키때문에 더 열을 내면서 하게되더라구요.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자기도 영어를 잘한다는 자신감에 되도않는 영어를 말할때도 있어서 웃기도 합니다.^^ 앞으로 초등학교까지는 플링으로 계속 가르치고 싶어요. 중학교에 가면 어차피 학원갈텐데 벌써부터 아이가 학원에 다니면서 숙제에 치이게 하고싶진 않네요. 무엇보다 꼬박꼬박 공부하는 습관도 생겨서 플링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