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달려가는 곳... 바로  컴퓨터가 있는 방이다.  물론 매일 쿠키를 얻기 위한 열심으로 시작되었다.   저녁때는 잊어버리고 플링을 못하게 될것 같아 나름 생각해 낸 것이 눈 뜨자마자 하루를 플링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재훈이 본인의 생각이다.   이렇게 시작된 기적의 6000단어... 사실 아이가 쿠키를 얻기 위해서 재미로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또한 하루에 많은 양을 하지는 않아서 영어공부에 별 도움이 될까 생각 하였다.   그런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했던가?   아이가  적은 양이라도 반복학습을 통해서 매일 접하다 보니,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많은 단어들을 알고 있는 것을 아는 순간 아하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이다.  사실 매일 단어 5개씩만 알아도 1년이면 1800단어 이상이 된다.

이것을 재훈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어휘력이 늘어가면서 영어책 읽기에도  자신이 생기게 되었다.  앞으로도 재훈이를 응원하며 꾸준히 플링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플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