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즐거운 영어공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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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ky70707 | 작성일 | 2014.12.09 10:59 | 조회수 | 3470 |
저희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보통 엄마들은 아기때부터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부터 영어공부를 시키기 시작하는데요. 우리 아들은 이제 처음 시작하는 것입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영어 말고는 해본 적이 없어요. 이학년이 이제 끝나가고 내년이면 3학년이 되니까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학습지나 학원을 다녀서 영어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데 우리 아들은 영어공부를 너무 시키지 않는 것인가하고요. 3학년이 되면 영어라는 과목이 생기잖아요. 우리 아들은 자기가 처음 접하는 것에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3학년이 되기전에 파닉스라도 떼고 가야겠다고 맘을 먹고 학습지, 인터넷사이트 여기 저기 알아보았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플링 사이트를 만나게 되었어요. 학습지는 매주 오는 선생님이 부담스럽고 우리 아들이 학습지를 너무 하기 싫어해서 하다가 그만둔적이 있어서 알아보다가 학습지는 안되겠다 맘을 접었죠. 처음에는 무료체험을 제가 해 보았어요. 화면도 만화 같고 영어공부가 아니라 게임하는 기분이더라구요. 하루 학습을 끝내면 주는 쿠키와 그 쿠키를 모아서 살 수 있는 선물들도 매력적 이었어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무료체험 학습을 한 번 해보라고 했더니 한번 해 보더니 당장 학습을 하겠다는 것이었어요. 영어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엄마 생각에는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건 너무 쉽다며 파닉스 부터 하겠다는 우리아들 그래서 플링파닉스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플링파닉스를 시작한지 두달째 되어갑니다. 아직 초보이지만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합니다. 학교 다녀와서 플링 먼저 하고 숙제를 하는 녀석입니다. 발음을 들으면 따라서 하고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다시 들을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단어를 컴퓨터 자판에서 찾아 쓰게 해서 컴퓨터 자판에 알파벳도 익힐 수 있어 좋습니다. 모든 코스를 100점을 맞아야 쿠키를 주니까 여러번 반복하게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학습이 되는 플링파닉스 시스템이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시키지 않아도 아이가 알아서 하니까 둘다 스트레스받지 않아 좋아요. 앞으로 영어공부는 플링으로 마스터 해볼까 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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