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아요..

그래서, 집에서 엄마와 서점에서 구입한 영어교재로 학습하고 있었어요.

열심히 하다보니 실력도 조금씩 늘고 좋았지만, 엄마가 한결같이 영어수업을 이끌고 가는데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첫번째는 엄마와의 학습은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일이 급하고  힘들다보면, 쉬어가게 되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바쁠때에도 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영어학습이 없을까 하고 찾았던 것이

플링을 만나게 된 계기였어요.

친척중에 플링으로 꾸준히 학습하며 (역시 영어학원은 안다님) 교내 영어발표대회에서

대상까지 수상한 조카가 있었거든요.

그 조카에게 추천받아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바쁠때도 아이혼자 할 수있는 간단한 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하고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보였어요.

당연히 모르리라 생각했던 단어들, 어려워했던 문장만들기, 문장구조 익히기 등이 반복학습으로 인해

어렵지않게 자리잡아가고 있더군요.

가장 좋은 점은, 아이 스스로 플링을 하고있다는 점이에요.

그 전에 제가 시키던 영어는 조금 하기 싫은 숙제를 하는 느낌이었는데, 플링은 피곤한 날에도

반드시 하고 잠들더라구요...

아이가 꾸준히 할 수있는 플링만의 제도(쿠키,선물,랭킹등)가 아이의 구미에 딱 맞았던 거에요.

영어학습의 가장 중요한 꾸준함...이 자리잡는 순간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아이의 실력에 엄마인 제가 발맞추어 발전해 나갈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이었습니다.

내 영어실력의 한계가 아이의 한계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었죠.

하지만, 학원으로 해결하고 싶지는 않았구요.

플링의 체계적인 학습을 만나고 나니 해소가 되었습니다.

학습같은 영어공부가 아니라, 요즘 강조되는 책읽기를 통한 영어, 말하는 영어, 생각하는 영어를

실천할 수 있더군요.

제 아이가 공부하고있는 런투리드는 외국에서 쓰는 중요한 표현들을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르쳐주어, 이야기를 보면서 다양한 영어표현을 익힐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읽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여러 생각들을 가지고 영어를 접하게 되네요.

그래서 따로 영어쓰기를 하게 될 때에, 표현과 생각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발전되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학교 시험준비로 플링외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공부하던 영어를 한달여간 쉬었었는데, 그사이 플링만으로도 아이가

얼마나 발전을 했는지, 시험후 다시 본 writing교재가 "넘 쉽게 느껴진다"라고 하더군요.

플링만으로도 충분한 영어능력 향상이 있었던거에요.

사실, 플링은 읽기,쓰기,말하기,문법등 다양한 범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것저것 할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중학교, 고등학교...꾸준히 해나갈수 있도록, 플링의 커리큘럼이 더 많아지고 레벨업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실력이 성장할수록 다양하게 선택하고 꾸준히 학습하고, 하나의 확실한 길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