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 아들의 플링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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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46189 | 조회수 | 6809 |
초등4학년 아들..플링을 진행한지 한달이 넘었네요~6월부터 시작했거든요~ 전 학원을 보내고 싶진 않고 책을 접해주면서 영어를 진행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엄마가 꾸준히 관심갖고 진행하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그런데 제가 우연히 플링을 알게 되었구요..
어떻게 학습이 진행되는지 싸이트에 들어가보고 아이에게 무료체험도 해보게 하고 레벨테스트도 해보았지요. 전 언어를 배우는 것이기에 선택하기전에 신중하게 고려해보고 결정을 하려했지요. 그런데 저희 아들 '쿠키' 라는 매력에 퐁당 빠져버려서 며칠동안 저를 조르더군요. 플링 신청해달라구요~~ㅎㅎ 아이에게 꾸준히 제대로 할 수 있겠냐고 다짐을 받은 후 통합과정 레벨1을 신청했답니다. 물론 학습시스템도 제 맘에 들었구요..
아이가 스스로 안하고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왠걸..오히려 제가 적당히 좀 하라고 할 정도로 매일 스스로 플링을 하고 있답니다~~^^ 쿠키를 모아서 본인이 원하는 선물을 받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한몫했지요~~ㅎㅎ 제가 주말엔 안해도 된다고 해도 아니라고 매일한다며 하루에 평균 1시간~1시간30분 정도를 하는것 같아요. 자주 나왔던 단어나 문장들을 저한테 말하거나 물어보기도 하구요~~ 전 솔직히 첨 며칠정도 열심히 하다 빠지기도 하고 그럴줄 알았거든요..근데 이렇게까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니~~ 이대로라면 영어는 딴데 안쳐다보고 플링으로 쭈~욱 나가면 될 듯 해요~~^^ 제가 처음에 아이가 학습하는걸 같이 보았는데 단어,읽기,듣기,말하기,쓰기를 함께 할 수 있고, 복습이 되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운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는게 참 좋았답니다.
자칫하면 영어를 진행하면서 아이와 마찰이 생겨 힘들어질 수 있는데 플링덕분에 즐겁게 진행하고 있어서 넘 좋으네요~~^^ 지금처럼만 스스로 챙겨서 즐겁게 영어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다 싶을 정도로 대만족이랍니다~~ 아이가 학습하는 모습 사진도 찍었는데 아이가 창피하다며 사진 올리는걸 거부해서 글만 올리네요..ㅎ 플링을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도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넘 행복하네요~~ㅎㅎ 앞으로도 더 나은 플링이 되도록 신경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플링~~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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